"나 때는 말이야" 똑똑한 아빠가 부담스러운 아들 ('공부가머니')

  • 등록 2020-02-06 오후 3:12:41

    수정 2020-02-06 오후 3:12:41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장진영 변호사가 큰아들 장준 군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사진=MBC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MBC ‘공부가 머니?’ 7일 방송에서는 장진영 변호사와 큰아들 준이의 고민 사연에 전문가들의 솔루션이 전해질 예정이다.

장진영씨는 “이제 고1이 되는 아들 준이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해 봐도 이해가 잘되지 않는다”며 조심스럽게 고민을 털어놨다.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곧잘 했지만, 중학교 입학 후 공부의 끈을 놓아버린 준이에게 “나 때는 말이야”로 옛날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장씨 부자에게는 성적표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처음 받아 본 준이 성적표에 큰 충격을 받은 장진영 씨가 아들을 향해 모진 말들을 쏟아냈던 것. 아빠의 기억에는 사라진 말들이 아들에겐 고스란히 상처로 남았다고.

“공부 잘하는 부모님은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기도 하시지 않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장진영 씨는 “첫째 딸에게는 직접 공부를 가르치기도 했었지만,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있다”라고 말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자신이 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자식에게 더욱 기대치가 높은 부모 밑에서 자존감이 떨어진 아이를 위한 전문가들의 솔루션은 무엇일지 시선이 쏠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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