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이민호-수지 열애.. 누가 아까울까?" 의미심장 글

  • 등록 2015-03-25 오전 10:11:15

    수정 2015-03-25 오전 10:11:15

이민호 수지.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방송작가 유병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유병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지가 아까울까 이민호가 아까울까. 시간이 아까웠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누가 아깝다’ 식의 설전을 벌이자, 유병재는 이를 논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일침을 가한 것.

앞서 23일 한 연예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해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국내와 화보 촬영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3개국에 걸쳐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수지와 이민호가 약 한 달째 만나고 있다”며 “ 두 사람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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