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캐릭터 포스터는 손예진·박해일·윤제문·라미란·정상훈이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손예진 포스터 속 “우리에겐 돌아갈 고향이 있습니다”라는 카피는 매일같이 고국 땅을 그리워하며 일제로부터 시달림 받은 덕혜옹주의 위태로운 삶을 짐작하게 한다. 손예진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역을 연기했다.
윤제문 포스터는 “앞으로 조선 땅 밟을 일은 영영 없을 것입니다”라는 카피로 비열한 연기를 기대케 한다. 그는 친일파 한택수 역을 맡았다.
‘덕혜옹주’는 오는 8월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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