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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또 박규리 에이전트도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라며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 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규리는 2007년부터 걸그룹 카라로 활동을 펼쳤다. 2016년 초 카라가 해체된 이후에는 KBS1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SBS ‘황후의 품격’ 등으로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박규리의 클럽 방문이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은 “왜 그랬냐”, “생각이 없다”, “외부에서는 마스크 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클럽이라니 실망이다”, “하필 이 시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