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더 많은 감동 드리는 밴드 될 것"

세번째 단독콘서트 성료
  • 등록 2022-09-05 오후 3:47:35

    수정 2022-09-05 오후 3:47:35

루시(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료했다.

루시(신예찬·최상엽·조원상·신광일)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단독콘서트 ‘차일드후드’(Childhood)를 개최했다.

첫 스탠딩 콘서트로 진행된 ‘차일드후드’는 지난 12월 개최한 두 번째 단독콘서트 ‘올 카인드 오브’(All kind of) 이후 약 9개월 만에 진행한 콘서트다. 지난달 첫 정규앨범 ‘차일드후드’를 발매하고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총 15곡의 신곡을 선보인 루시는 이번 단독 콘서트의 셋 리스트를 한층 더 새롭게 구성하며 무대를 통해 팬들과 함께 호흡,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공연장을 꽉 채워준 팬들을 위해 루시 멤버들은 “첫 스탠딩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이 하고 그만큼 준비도 열심히 했는데,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여러분들이 다 채워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 달리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희가 음악을 하는 이유가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리기 위해서인데, 오늘은 제가 감동을 받은 것 같다. 감동을 주셔서 감사하고, 더 많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밴드 루시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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