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지연' 교제설, 강병규 "인터뷰 및 코멘트 요청 거절합니다"

  • 등록 2014-09-15 오후 1:39:32

    수정 2014-09-15 오후 1:39:32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이병헌 협박 사건 관련 입장 표명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강병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사의 인터뷰요청과 트위터글 의미에 대한 코멘트요청 모두 정중히 거절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선을 그었다.

앞서 강병규는 이날 오전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나도 모르게 허탈한 헛 웃음이 나왔다..이젠 내가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해당 글이 게재된 이후 이 글의 의미를 두고 이병헌과 관련된 발언인지 관심이 증폭되자 강병규가 직접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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