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연기는 내가 의지하는 곳.. 상처 많이 풀렸다"

  • 등록 2014-09-24 오전 10:14:45

    수정 2014-09-24 오전 10:14:45

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 사진=지큐코리아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의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한선화는 최근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MBC 드라마 ‘장미빛 인생’ 출연 심경을 밝혔다.

드라마 출연을 준비하며 ‘우리 결혼했어요’를 다시 보고 있다는 한선화는 “새 캐릭터가 스물두 살 밝은 아이다. 그때 내 밝은 모습을 찾기 위해서 다시 본다”라며 “나에게서 어떤 소스를 빼야 이 캐릭터를 만들어야 할지 너무 고민이라 잠도 안 온다”고 전했다.

또한 한선화는 “연기하면서 내 속의 상처가 많이 풀렸다. 의지할 수 있는 곳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요즘은 팬들도 연기하는 거 좋아해준다. 연기하면서 좋은 소리 많이 듣고, 좋은 기사 나오니 뿌듯해하더라”고 말했다.

한선화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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