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손 꼭 잡고 결혼 자축 '달달하네~'

진태현 박시은 부부 자축 노래 부르는 모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지난 31일 결혼식에서 자축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진태현 #박시은 드디어 #결혼 했어요~ 축하축하~~~^^ 뭉클한 결혼식~잘살아~^^”과 함께 짧은 영상 클립을 올렸다. 이 영상 클립 안에는 진태현 박시은이 손을 꼭 잡고 성가를 부르면서 부부가 어떤 삶을 사는지 다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동료만 초청해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진태현 박시은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공식 연인으로 인정받은 후 올해까지 5년째 열애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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