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데스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서 6년간 20홈런, 타율 2할5푼1리,100타점을 거둔 현역 메이저리거다. 외야수도 맡을 수 있다. 메이저 통산 287개의 삼진에서 알 수 있듯이 삼진을 많이 당하지만 한 방을 칠 수 있는 능력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주로 지명 타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 영입에도 관심이 있는 구단 중 하나로 지목됐다. 따라서 이번 파라데스 영입은 어떤 형태로던 이대호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