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최근 둘째 유산 소식 전해져…팬들 '위로의 물결'

  • 등록 2017-03-29 오후 2:23:58

    수정 2017-03-29 오후 2:23:58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둘째를 유산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으나 최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연말 ‘2016 KBS2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둘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둘째를 가져 기쁘다. 첫째하고 다르게 너무 행복하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이처럼 둘째 임신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박명수는 유산의 아픔을 숨긴 채 예능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선사했던 그였기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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