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OCN ‘듀얼’ 15화에서는 주인공들이 각자의 상황에 따른 각개전투를 벌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 이성준(양세종 분)과 이성훈(양세종 분)은 자신을 만들어준 장본인 한유라 박사(엄수정 분)와 조우했지만, 대치상황에서 한유라가 사망, 슬픈 운명을 맞이하며 이번 주 슬픔과 분노로 뒤엉킨 모습을 보여준다. 앞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성준과 성훈이 각각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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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득천(정재영 분)은 뺑소니 사고로 미래를 위험에 처하게 만든 장본임이 박서진(조수향 분)임을 알게 되고 증거를 확보, 살인 청부혐의로 구속한다.
OCN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연쇄 살인마로 인해 누명을 쓴 성준과 형사의 딸을 납치한 살인마 복제인간 성훈, 이들로 인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형사 득천이 복제인간의 비밀에 다가서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