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상아가 결혼생활의 실패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털어놨다.
이상아는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세번 이혼한 이야기 등 굴곡진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상아는 첫 결혼생활 실패와 관련해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 컸다. 별거했을 때 자살 시도도 해봤다”고 말했다. 두번째 결혼해 아이를 낳고 이혼을 한 이상아는 아이에게 아빠를 만들어줘야한다는 생각으로 빨리 결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아는 “결혼행진곡이 왜 이렇게 싫은지…. 너무 슬펐다”고도 했다.
이상아는 1980년대 인기 절정의 하이틴 스타였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기를 끌었고 CF도 500여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