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점 12리바운드' 박지수, WNBA 진출 이후 최고 활약

  • 등록 2018-06-20 오후 6:33:04

    수정 2018-06-20 오후 6:33:04

박지수. (사진=라스베이거스 구단 SN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센터 박지수(20·196㎝)가 미국 무대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키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시애틀 스톰과 원정 경기에서 89-77로 이겼다.

박지수는 최근 7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 29분 31초를 뛰어 6점을 넣고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냈다.

리바운드 12개는 박지수의 WNBA 정규리그 통산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이다. 박지수는 11일 피닉스 머큐리와 경기에서 11리바운드를 잡아낸 것이 WNBA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였다.

29분 31초도 한 경기 최다 출전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6일 댈러스 윙스를 상대로 24분 6초간 뛴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2블록슛, 2어시스트, 1스틸도 추가한 박지수는 정규리그 평균 3.5점에 4.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블록슛 부문에서는 0.7개를 기록해 리그 전체 15위를 달리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에이자 윌슨(25득점)과 카일라 맥브라이드(17득점)가 42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승수를 추가하며 4승 9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시카고 스카이를 제치고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라스베이거스는 23일 뉴욕 리버티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멧갈라 찢은 제니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