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측 "대본 없어…현장 스크립트처럼 내용 정리한 문서" [공식]

  • 등록 2020-02-28 오후 4:15:30

    수정 2020-02-28 오후 4:15:3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대본 논란에 대해 “대본은 없다”고 해명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캡처)
2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방송 중 포착된 문서에 대해 “관찰 예능이라서 추후 제작진의 편의를 위해, 현장 스크립트처럼 내용을 정리하는 프리뷰 형태의 문서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데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지난 27일 공식 SNS 계정에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가족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샘해밍턴은 아빠 몰래 아이스크림을 먹다 얼굴 전체에 아이스크림이 묻은 벤틀리를 씻기기 위해 다가갔다. 이때 화면에 대본으로 보이는 문서가 포착돼 ‘대본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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