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대중가요부터 군가까지…'멀티플레이어 작곡가' 우뚝

  • 등록 2015-12-21 오전 10:42:15

    수정 2015-12-21 오전 10:43:37

조영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작곡가 조영수가 육군의 신군가를 작곡하며 전 장르를 섭렵한 멀티플레이형 작곡가로 우뚝 섰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조영수 작곡가가 최근 육군의 신군가 ‘함께 가리라’에 작곡에 참여했다. 그간 발라드를 비롯한 댄스, 트로트 등 대중가요의 모든 장르를 작업하며 국내 최고의 작곡가로 주목받은 조영수는 이번에 군가까지 섭렵, 전천후 작곡가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영수가 만든 육군의 신군가 ‘함께 가리라’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전우와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육군의 강인한 정신과 기상을 표현한 곡으로 누구나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육군 신군가 작업을 통해 조영수는 발라드를 비롯해 댄스, 트로트, 응원가, 캠페인송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 동안 조영수는 씨야 ‘여인의 향기’, SG워너비 ‘라라라’ ‘내 사람’ ‘가슴 뛰도록’,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신화 ‘브랜드 뉴’,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오렌지캬라멜 ‘아잉’ ‘마법소녀’, 투빅 ‘요즘 바쁜가봐’,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 다양한 대중가요를 작업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친환경 소비생활의 방법을 쉽고 간결하게 표현한 가사를 붙여 ‘친환경 고고씽’을 특별 제작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기원하는 응원가 ‘위 아 더원(We are the one)’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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