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연인 민효린, 가장 큰 영감 주는 사람”

  • 등록 2017-08-16 오후 2:50:00

    수정 2017-08-16 오후 2:50:00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태양이 연인 민효린을 뮤즈라고 표현했다.

태양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 리플레이스에서 열린 정규 3집 ‘WHITE NIGHT(화이트 나이트)’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민효린이 음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눈코입도 그랬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음악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과감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고, 저에겐 가장 큰 뮤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양은 금일 오후 6시 새 앨범 ‘WHITE NIGHT’과 2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타이틀곡 ‘DARLING’, ‘WAKE ME UP’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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