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음악의 신’ 회식 인증샷…김 비서 재회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이상민이 ‘음악의 신’ 회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19일 오후 “‘음악의 신’ 회식 중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한 자리에 모인 박준수 PD, 임난경 작가, 김가은, 백영광 등을 담고 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은 엔터테인먼트 LSM을 운영하는 이상민의 고군분투를 담은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각종 패러디와 풍자 등 B급 유머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가은은 야무진 김 비서 역으로, 백영광은 운전을 못하는 백 매니저로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한 시즌2는 이상민과 손잡은 탁재훈의 복귀 과정을 담았다.

‘음악의 신’을 통해 방송인으로 전성기를 맞은 이상민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SBS ‘미운 우리 새끼’, tvN ‘김무명을 찾아라’,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