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측 “태양과 내년 2월 결혼”(공식입장)

  • 등록 2017-12-18 오후 5:33:43

    수정 2017-12-18 오후 5:37:30

태양, 민효린(사진=YG,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한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태양과 내년 2월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5년 5월 보도 이후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태양은 지난 8월 기자간담회에서 민효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면서 “음악에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때 떠돌았던 결별설에 대해 “속상했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1988년 5월 생인 태양은 내년 상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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