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조원상·신광일, 부스터샷 맞았으나 코로나 확진

  • 등록 2022-02-22 오후 3:05:15

    수정 2022-02-22 오후 3:05:15

루시. (왼쪽부터)신예찬, 조원상, 최상엽, 신광일(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루시 멤버 조원상과 신광일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2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광일은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한 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원상은 처음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는 음성이 나왔다. 이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가로 진행한 자가진단키드 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고, PCR 검사에 임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완료한 상태다.

소속사는 “조원상과 신광일은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루시는 2019년 방송한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한 팀이다. 조원상, 신광일, 신예찬, 최상엽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소속사는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지속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 19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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