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위성채널 수퍼액션은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30분 동안 생중계한 ‘UFC 163’이 평균 2.1%, 최고 4.9%(닐슨미디어리서치/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UFC 163을 1분 이상 시청한 총 시청자수는 102만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대 남성에서 점유율 30%를 기록, 같은 시간 케이블을 본 20대 남성 3명 중 1명 꼴로 을 지켜본 것으로 추산됐다. 또 생중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시청률 그래프가 연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관련 검색어가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UFC 163’, ‘정찬성’, ‘정찬성 중계’, ‘수퍼액션’ 등의 검색어가 온라인을 장식했다.
CJ E&M 김형구 PD는 “이번 시청률은 올해 중계한 UFC 대회 평균시청률의 2배가 넘는 수치”라며 “특히 정찬성의 경기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층에서도 모두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