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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라치아는 5일 남상미와 함께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남상미는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키는 고혹적인 얼굴선과 핑거헤어가 어우러져 완벽한 1960년대 여배우로 재탄생했다.
이어 그는 “우선 그런 비주얼을 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해요. 실제 성격이 그렇지 않아도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는 건 좋잖아요. 하지만 그 틀에 갇히기는 싫어서 항상 실제 성격을 오픈하고 다녀요”라고 솔직한 모습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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