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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샤이니 태민과 손나은이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태민은 앞서 “손에 땀이 날 때까지 나은의 손을 잡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종일 손나은의 손을 잡고 다닐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손나은은 태민의 제안에 동의했고 두 사람은 서로 손을 꼭 잡은 채 헤이리 마을 곳곳을 누볐다.
또한, 믿음이 깨질 수도 있다는 손나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태민은 또 한 번 손나은이 원치 않는 행동을 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갑자기 냉랭한 기운이 흘렀다.
이후 손나은은 속마음 인터뷰 중에도 그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손나은의 첫 눈물에 스튜디오 멤버들도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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