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지현우 2년 열애 마침표..양측 "결별 맞다" 인정

  • 등록 2014-05-14 오후 1:33:48

    수정 2014-05-14 오후 1:33:48

결별을 인정한 유인나·지현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유인나와 지현우가 2년 열애를 마쳤다.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현우 측도 결별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올 초부터 제기됐다. 결별설은 지현우가 지난 6일 전역 현장에서 유인나 관련 질문에 답변을 피하면서 더 무게가 실렸다. 당시 유인나 측은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면서 결별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이 결별 사실을 곧바로 전하지 못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이유였다.

유인나는 현재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겟잇뷰티’ 진행자로 활약 중이며 지현우는 6월 방송 예정인 KB2 새 월화 미니시리즈 ‘트로트의 연인’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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