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초대 주인공은 올 시즌 프로야구 연습생 신화를 일궈낸 서건창(넥센히어로즈)이 선정되었다.
한은회는 프로 최초의 200안타(201개)를 기록하고 최다 3루타, 최다득점을 경신하고 팀을 한국시리즈까지 진출시킨 활약에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006년 취임 당시 20여 개에 불과하던 팀을 정비하고 새로운 팀 창단을 유도하며 현재 전국 160개로 확장시켜 오늘날의 리틀야구대표팀 우승 기반을 닦으며, 8년 동안 리틀야구 인프라를 발전시킨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과, 프로야구 9,10구단의 창단과, 독립야구프로젝트, 야구장인프라에 관한 업무를 전국 각지를 발로 뛰어 다니며 한국야구를 발전시킨 허구연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 그리고 어려운 소외계층의 의료지원, 한은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앞장서는 (재)한국의학연구소 이규장이사장이 공로상을 수상한다.
본 행사는 (주)엔트리브소프트, (주)필드테크, (주)탑건설이 후원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