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본식사진 공개 '웃음 터진 신랑신부'

진태현♥박시은, 본식 사진(사진=진태현 SNS)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진태현이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진태현은 8월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하고 “2010년 12월 1일 시작해서 2015년 7월 31일 결혼까지 1704일 4년 8개월이 걸렸습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그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시은씨와 저 고개숙여 감사합니다”며 가족과 친지, 친구, 배우 동료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제 아내는 피곤한지 집으로 돌아오자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거실에서 감사기도를 하고 제 동생 진토르와 함께 앉아있습니다”며 신혼집에서 아내 박시은이 자고 있는 사이 이 같은 글을 남겼다. 그는 “준비하느라 나가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며 취재진에 대해서도 미안함과 고마움을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31일 4년 8개월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2일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 관련기사 ◀
☞ 진세연 측 "'김현중 J양' 루머-악플 자료 수집중, 금주까지 결정"
☞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영상 불법유출..고통스러워해"
☞ 진태현 "결혼까지 1704일, 고개숙여 감사합니다"(전문)
☞ '암살' 역사 키워드 ③ 의열단 "친일파 처단, 그리고 싶었다"
☞ 최효종 '개콘' 귀환, 새 코너 '호불호'로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