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공연 중 발목 부상…24일 휠체어 타고 무대 등장

카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엑소 카이가 공연 중 발목부상을 당했다.

카이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 ?) 공연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이로 인해 카이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 투어 서울 3일째 공연에서는 무대를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공연 시작과 함께 카이를 제외한 8명만 무대에 올라 궁금증을 자아냈던 엑소는 오프닝 무대 이후 이 같은 카이의 소식을 전했다. 카이는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으며 이후 앉아서 소화할 수 있는 무대에만 참여를 했다.

카이는 “25일 병원에 가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엑소의 이번 서울 공연은 총 6회가 예정됐다. 오는 29~31일까지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 관련기사 ◀
☞ '부산행' 역대 최다 일일 관객수·최단 400만 돌파 동시 수립
☞ 김현철 화제 모은 '무한도전', 시청률은 하락
☞ '무한도전' 김현철 "박명수 쪼쪼댄스 애초 내 것"
☞ '무한도전' 김현철, 월드컵 욕설 논란 10년 만에 해명
☞ 이진욱 고소녀 변호사 사임…성폭행 혐의 사건 새 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