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지드래곤, 무한상사 시사회 끝난 뒤 누구보다 흡족해해"

  • 등록 2016-08-31 오전 10:45:04

    수정 2016-08-31 오전 10:45:04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오는 9월 3일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상사 프리미어 시사회와 ‘2016 무한상사’ 본편이 방송된다.

최근 녹화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6 무한상사’에 특별출연한 지드래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과 함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방송에 앞서 ‘2016 무한상사’를 처음 본 멤버들은 본인들의 정극 연기에 쑥스러워 하다가도 어느새 내용에 빠져들어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고.

특히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하며 지난 주 방송에서 촬영 내내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 지드래곤은 시사회 초반까지도 고개를 들지 못하다 시사회가 끝난 뒤 누구보다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MBC ‘무한도전’
지난 방송 메이킹 영상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추격신과 경찰서 장면들 모두 이번 주 ‘2016 무한상사’ 본편을 통해 방송된다.

김은희 작가가 예고했던 ‘무한상사 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은 과연 무엇일지, 유부장은 어떤 일 때문에 쫓기게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무한도전’ 측은 “이번 작품에도 김은희 작가 특유의 반전이 있을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2016 무한상사’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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