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데이트 NO"…서지혜·김정현, 열애설 재차 부인 [종합]

  • 등록 2021-04-08 오후 2:40:09

    수정 2021-04-08 오후 2:40:09

서지혜(왼쪽) 김정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서지혜, 김정현이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절대 아니다”라며 열애를 적극 부인했다.

8일 서지혜 소속사인 문화창고 측은 이데일리에 “김정현과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며 “같은 동네에 살고 있고, 고민상담을 하고 조언을 하는 사이. 코로나19 시국이라 집에서 만난 것”이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서지혜, 김정현이 열애 중이라며 함께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서지혜 소속사 측은 데이트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조선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서지혜 소속사 측은 즉각 “절대 아니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정현이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긍정 논의중이라는 것도 알렸다. 김정현은 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오는 5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열애설을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스틸컷(사진=tvN)
서지혜, 김정현은 SBS ‘질투의 화신신’에서 만나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졌다.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넷플릭스로 해외에 공개되며, 글로벌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남녀 주인공인 현빈, 손예진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긴 한듯”, “열애든 아니든 상관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혜는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로빈’(가제) 촬영 중에 있으며 김정현은 최근 tvN ‘철인왕후’ 종영 후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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