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신 MT 인증샷, 조권-김혜수 커플 느낌 '물씬'

  • 등록 2013-05-24 오후 4:53:45

    수정 2013-05-24 오후 4:53:45

▲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출연진들이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나승호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나승호가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엠티(MT) 인증 사진을 올렸다.

나승호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장의 신 엠티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드라마 방송은 끝났지만 ‘직신’ 영혼(Soul)은 계속될 거에요! 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인공 미스김 역할의 김혜수를 포함해 조권, 전혜빈, 정유미 등 주요 출연진들은 편안한 차림을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조권과 김혜수, 전혜빈 등은 선글라스를 끼고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정유미는 홀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유미 귀엽다”, “김혜수는 역시 포스가 있어”, “조권은 성격이 정말 사교적인 듯”, “다들 친해보이네”, “재미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종영한 ‘직장의 신’은 23, 24일 서울 근교로 MT를 떠났다. 출연진들은 일반적인 회사의 워크숍처럼 체육대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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