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언론, 손흥민 찬사 릴레이 "韓 WC 최대 희망"

  • 등록 2014-05-20 오전 10:34:09

    수정 2014-05-20 오전 11:19:32

△ 손흥민이 지난 13일 오후 축구대표팀 소집훈련이 실시되는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들어서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독일 현지에서 손흥민(22·레버쿠젠)에 대한 극찬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bild)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에 “한국의 가장 큰 월드컵 희망(KOREA‘S BIGGEST WORLD CUP HOPES)”이라고 지칭했다. 이어 “레버쿠젠의 스트라이커 손흥민은 한국에서 ‘팝스타’(가장 인기 있는 스타를 지칭할 때 일컫는 말)로 대우 받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손흥민은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월드컵이라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다소 차분한 감정 상태를 전했다. 그는 “국민의 기대가 높은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내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은 분명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돼 정말 만족할만한 시즌이었다. 그러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월드컵 준비에 전념하겠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매체는 레버쿠젠에서의 경험이 첫 월드컵에 나서는 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도 손흥민을 브라질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주요 선수로 꼽았다. 키커는 빌트와 마찬가지로 손흥민을 한국의 ‘팝스타’로 설명했다. 주간지 ‘슈피겔’도 손흥민을 “홍명보호의 간판”이라고 가리키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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