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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아빠가 된 배우 이병헌이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병헌은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날 “새로운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됐다”며 “그동안 실망하게 한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득남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아들을 낳았다. 소속사 MS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왕절개로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했다”며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지난 27일 출산이 임박한 아내를 위해 예정된 스케줄을 미루고 미국에서 귀국했다. 아내와 아기를 돌본 다음 다시 영화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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