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의 車 사랑, 외국서도 여전..LA서 롤스로이스와 찰칵

  • 등록 2016-07-28 오전 10:44:12

    수정 2016-07-28 오전 10:44:12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래퍼 도끼의 자동차 사랑은 외국에서도 여전했다.

도끼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여한 롤스로이스를 사진으로 전했다.

사진 속 도끼는 후드집업을 입고 손으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채 하얀 롤스로이스 차량 앞에 서 있다. 도끼는 현재 더 콰이엇과 미국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29일 LA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앞서 도끼는 지난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지프 랭글러의 보닛 위에 올라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도끼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보유한 여러 대의 수퍼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도끼가 보유한 수퍼카는 벤틀리 뮬산, 페라리 488 GTB, 롤스로이스 고스트, 벤츠 G바겐, 벤츠 마이바흐 S600,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벤틀리 GT W12, BMW i8 등 총 8대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억원 이상 벌었다고 밝힌 도끼는 한 방송에서 차를 모으는 이유에 대해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 딱히 돈을 쓸 곳이 없다”며, “그래서 좋아하는 것이나 어릴 때 꿈꿔 왔던 것에 쓰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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