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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혁은 MBC 주말극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에 남자주인공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장혁의 주말극 출연은 2002년 SBS ‘대망’ 이후 15년 만이다.
‘돈꽃’은 KBS1 ‘장영실’(2016), MBC ‘에어시티’(2007) 등을 집필한 이명희 작가의 작품이다. 당초 이형선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방영 중인 일일극 ‘황금주머니’ 등을 연출한 김희원 PD로 교체됐다. 방영 중인 ‘도둑놈 도둑님’ 후속으로 오는 11월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