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엑소 루한, 연하 배우와 결혼설…상대 부친은 부인[종합]

  • 등록 2022-11-07 오후 5:38:52

    수정 2022-11-07 오후 5:38:52

루한(사진=이데일리DB)
(사진=관효동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출신인 중국 연예인 루한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대만 ET투데이, 홍콩 HK01 등 다수의 중화권 매체는 루한이 최근 공개 연인 관효동과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내년 춘절 연휴 기간에 결혼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보도했다.

앞서 루한은 2017년 SNS를 통해 7세 연하 중국 배우 관효동과 연인 사이임을 알린 바 있다. 결혼설 보도에 대해선 루한과 관효동 모두 침묵을 지켜 진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 가운데 관효동의 부친이 입을 열었다. 관효동의 부친은 7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측에 “결혼설은 사실이 아닌 소문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루한이 관효동에게 수백억 원을 들여 약혼 선물을 했다는 소문 역시 부인했다.

1990년생인 루한은 201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 멤버로 국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4년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팀을 이탈했고, 그 뒤로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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