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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는 5일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토크에 참석해 깜짝 생일 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다. 10월7일 자신의 33번째 생일을 맞는 탕웨이를 위해 주최측에서 깜짝 파티를 준비한 것.
야외무대에 모인 영화팬들은 탕웨이의 생일을 위해 축하 인사는 물론, 생일 축하 노래로 탕웨이의 생일을 다함께 즐겼다. 한 목소리가 나지는 않았지만 정제되지 않은 즉석 선물이라 더욱 뜻깊었다. 탕웨이 역시 두 손을 모으고 잠시 소원을 비는 등 감격적인 모습이었다.
탕웨이는 “다시 또 봤으면 좋겠다”며 “사랑한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탕웨이는 아울러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안성기 선배가 중국어로 말하고 제가 한국말로 이야기하는 오픈토크를 했으면 좋겠다”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