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ATA에 K팝 대표로 참석

  • 등록 2015-11-05 오전 8:46:26

    수정 2015-11-05 오전 8:46:26

시크릿(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오는 12월 3일 열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 이하 ATA)에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한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ATA는 ‘아시아의 에미 상’으로 불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TV 시상식이다. 2014년까지 14개국에서 1371개 입상작을 배출했다. 생방송 기준 1억 가구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FOX채널은 물론 필리핀과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 시상식이 방영된다.

시크릿은 기자회견과 더불어 시상식 축하 공연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SECRET 1st Fan Meeting in Asia’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만큼 이번 공연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시크릿 리더 전효성은 “올해 ATA 시상식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 시크릿 멤버들 모두 연기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에 영향력 있는 분들을 만나는 것 또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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