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선수 재계약을 허용하도록 의결했다.
WKBL에 따르면 2016-2017시즌에 뛴 외국인선수 중 구단별 1명에 한해 재계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재계약을 한 구단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선발권을 행사한 것으로 간주하며 재계약은 최대 2시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아울러 이사회는 우리은행 농구단의 연고지를 춘천에서 아산으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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