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우결' 최태준-윤보미 "이젠 여보라는 호칭이 더 익숙해"

  • 등록 2016-11-27 오전 10:00:33

    수정 2016-11-27 오전 10:00:33

사진=인스타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최태준과 윤보미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태봄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패션 화보 촬영을 했다.

첫 커플 화보 촬영에 수줍어하던 태봄 부부는 화보 촬영이 점차 진행될수록 한층 성숙하고 과감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얼굴을 맞대거나 안거나 손을 잡는 등 스킨십 신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기도.

이어진 인터뷰에서 보미는 “태준 오빠는 저에게 심폐소생술과 같아요. 뛰지 않던 심장을 뛰게 해준 사람”으로 정의하며 하루 종일 가까이 붙어 있어 계속 떨렸다는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태준 또한 “보미는 인공 눈물. 눈이 건조하고 흐릿할 때 인공 눈물 한 방울만 넣으면 시야가 맑아지는 것처럼 팍팍하던 제 삶을 또렷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죠” 라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인터뷰와 화보는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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