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수입?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이 벌어”

  • 등록 2021-01-04 오후 1:50:39

    수정 2021-01-04 오후 1:50:39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의 수입에 대해 얘기했다.

이휘재, 아내 수입 언급.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이휘재가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라디오쇼’ 공식 질문인 ‘한 달에 얼마 버느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이 다 관리를 하기 때문에 얼마가 들어오는지는 잘 모른다. 경제적인 건 문정원이 다 관리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문정원이) 오빠 이번에는 (수입이) 약하다’ 이런 말 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휘재는 “아내가 내게 수입이 늘고 줄고에 대한 말은 하지 않는다. 문정원이 정말 많이 번다. 깜짝 놀랐다. 너무 좋다”며 “돈을 벌어오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아내가 돈 벌겠다는 걸 마다하진 않는다. 기부도 많이 하고 해서 내게는 더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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