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 SBS '아모르파티' 출연 확정

김여진(사진=럭키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여진이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출연을 확정했다.

‘불새 2020’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 힐링 드라마로 암 투병 돌싱녀와 무일푼 싱글 대디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쌍방 치유 로맨스’다.

‘아모르파티’에서 김여진은 생각나는 대로 말을 내뱉는 부잣집 막내딸 장준희 역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잭 더 리퍼’, ‘삼총사’, ‘조로’, ‘로빈 훗’에서 주연을 맡아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여진은 KBS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tvN ‘악의 꽃’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 김여진이 ‘아모르파티’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는 ‘불새 2020’ 후속으로 4월 12일 월요일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