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참석하는데 손담비는?…소속사 "공효진 결혼식? 드릴 말씀 없어"

손담비(왼쪽) 정려원(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케빈오와 결혼을 하는 가운데, 절친한 배우들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정려원, 손담비의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정려원은 결혼식에 참석한다. 런던국제영화제 및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 참석차 해외 일정 중에 결혼식 참석 예정이고, 매니저 동행 없이 가서 자세한 일정은 모르는 상황입”이라고 전했다.

손담비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손담비 배우도 개인적인 일정이어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없다”고 덧붙였다.

엄지원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엄지원이 공효진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고 알렸다.

앞서 손담비의 결혼식에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 공효진 등이 불참하며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려원의 경우 13일 강원도 춘천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어 불참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손담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이날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