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VERY GOOD’ 공개 , ‘쇼타임은 시작됐다’

  • 등록 2013-10-02 오후 4:02:41

    수정 2013-11-12 오후 1:16:08

그룹 블락비가 세 번째 미니 앨범 ‘베리 굿(VERY GOOD)’을 공개했다. 사진-‘베리 굿’ 뮤직비디오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블락비가 긴 공백 기간 끝에 가요계에 다시 돌아왔다.

블락비는 2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베리 굿(VERY GOOD)’을 공개했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블록버스터(BLOCKBUSTER)’ 이후로 약 1년 만이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베리 굿’은 경쾌하고 밝은 리듬에 그에 따른 흥겨운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으로 블락비 본연의 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앞서 활동했던 타이틀곡에 비해 무거움은 조금 덜어내되 개성과 블락비만의 차별화되는 색상은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룹 블락비가 세 번째 미니 앨범 ‘베리 굿(VERY GOOD)’을 공개했다. 사진-세븐시즌스
블락비는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 ‘빛이 되어줘(Be the Light)’를 통해 기존의 지니고 있던 분위기와는 한층 다른 성숙해진 감성도 선보였다. 리더 지코와 pop time이 함께 손을 맞잡아 만들어낸 곡이며, 이번 앨범 역시 리더 지코의 프로듀싱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멤버 ‘박경’의 솔로 곡도 담겨 있다. 3번 트랙의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는 끈적한 보사노바 리듬의 무드있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곡으로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나이스 데이(Nice day)’는 낡은 힙합 리듬위로 얹어진 블락비의 러프한 감성의 최대치를 보여주는 곡이다. 곡 하나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구성들과 블락비 멤버 7인 개개인의 파트마다 다양한 요소가 들어 있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블락비의 ‘베리 굿’을 접한 음악 팬들은 “블락비 앨범 오래 기다린 만큼 좋다”, “중독성 있는 곡, 특히 랩 부분이 신난다 ”, “이번 앨범에 힙합곡이 없어 아쉽다”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0월 3일 쇼케이스 ‘베리 굿’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유튜브, 엠넷닷컴, Mwave(http://mwave.interst.me), 올케이팝’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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