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美 퓨즈TV '올해 베스트 앨범 41' 선정…아시아 유일

  • 등록 2013-12-20 오후 4:00:27

    수정 2013-12-20 오후 4:00:27

그룹 에프엑스(f(x))가 미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에프엑스(f(x))가 미국 음악 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에프엑스의 정규 2집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는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가 지난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http://www.fuse.tv/2013/12/fuse-staff-picks-best-of-2013-albums#22)를 통해 발표한 ‘2013년 베스트 앨범 41’에 선정됐다.

그룹 에프엑스(f(x))가 미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특히 에프엑스 는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M.I.A., 카니예 웨스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FUSE TV는 에프엑스의 ‘핑크 테이프(Pink Tape)’애 대해 “올해 가장 실험적인 K-pop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혁신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화려한 하모니, 영어와 한국어 랩, 치어리더풍의 노래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일렉트로닉댄스음악(EDM)부터 웅장한 일렉트로닉 록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의심이 간다면 펑키한 ‘첫 사랑니(Rum Pum Pum Pum)’와 상쾌한 ‘Airplane’을 반드시 들어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엑소(EXO)와 함께 24~25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SMTOWN WEEK f(x) & EXO ‘크리스마스 원더랜드(Christmas Wonderland)’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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