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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는 28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7276야드)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최진호는 2위 정대억(27·10언더파 206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014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정대억은 3타를 줄이며 공동 4위에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생애 첫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
‘군인골퍼’ 허인회(29·국군체육부대)와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지훈(30), 전가람(21) 등도 공동 3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