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탑건: 매버릭’의 주역 톰 크루즈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뉴 스타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오는 18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을 찾는 첫 할리우드 스타다.
이들은 ‘탑건: 매버릭’의 국내 개봉일인 6월 22일에 앞서 한국을 찾아 영화 홍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탑건: 매버릭’ 배우 및 제작진은 팬데믹 시국 각국의 격리와 입국 일정을 조정하다 대한민국 개봉을 연기했을 만큼 한국 방문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며 일정을 조율해왔다.
함께 한국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영화 ‘탑건’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나쁜 녀석들’ 시리즈, 드라마 CSI 시리즈 등으로 할리우드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하는 제작자이다.
이와 더불어 ‘탑건: 매버릭’을 통해 라이징 스타가 된 배우들도 내한 프로모션에 합류했다. 콜사인 ‘페이백’의 제이 엘리스와 콜사인 ‘코요테’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첫 내한의 설렘을 안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수) 대한민국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