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7집, 씨스타 효린-프라이머리 등 ‘초호화 피처링’

  • 등록 2013-07-01 오후 1:55:11

    수정 2013-07-01 오후 1:55:11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가 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럭키넘버스(LUCKYNUMBERS)’를 발표했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가 7월 가요대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다이나믹듀오는 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럭키넘버스(LUCKYNUMBERS)’를 발표했다.

이번 7집 정규 앨범은 숫자 ‘7’이 행운을 상징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일상의 소소한 행운의 의미를 되짚어보자는 주제로 지금의 시점에서 다이나믹듀오가 느끼는 감정들을 스케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총 13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힙합, 디트로이트 사운드, 소울, 트랩사운드 등 힙합 안에서 더 다양해진 장르를 담아냈다.

다이나믹듀오 특유의 프로듀싱과 개성 넘치는 랩과 보컬을 물론 프라이머리, 슈프림팀, 자이언티, 크러쉬, 시모, UV의 뮤지, 윈터플레이의 이주한-혜원, DJ프리즈, 씨스타의 효린, 정재일 등 장르를 초월한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팝스타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 U2, 나카시마 미카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스튜어트 호크스(Stuart Hawkes)가 앨범 마스터링을 맡아 한층 수준 높은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번 7집 앨범 타이틀곡 ‘뱀(BAAAM)’은 코믹북에 나오는 ‘깜짝 놀래키다, 감탄하다’등의 감탄사를 표현한 단어다.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남자의 애타는 심리를 표현한 곡으로 강한 비트 위에 현악기와 UV의 뮤지가 직접 연주한 보코더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힙합 뮤지션으로는 드물게 9인조 스트링 사운드를 실제 녹음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다이나믹듀오의 ‘뱀(BAAAM)’을 접한 음악팬들은 “믿고 듣는 다이나믹듀오”, “다이나믹듀오 업그레이드됐네”, “퀄리티가 다른 앨범이다”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타이틀곡 ‘뱀(BAAAM)’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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