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맹승지, "박명수가 코 수술하라고" 성형 고백

  • 등록 2013-08-03 오후 6:49:33

    수정 2013-08-03 오후 6:49:33

맹승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개그우먼 맹승지가 성형 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름 예능 캠프’가 꾸며졌다. 최근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맹승지는 이날 가짜 리포터로 출연했다.

본격적인 활약에 앞서 유재석과 인터뷰를 가진 맹승지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를 못 알아봤다던데”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당황하며 “시력이 안 좋아서”라고 답했다. “왜 안경을 쓰지 않느냐”고 이어진 물음에서 “코를 수술한지 얼마 안 돼서 그렇다”고 털어놨다.

맹승지는 “예쁜데 왜 수술했냐”는 말에 “박명수 선배가 하라고 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무한도전’은 이날 예능캠프 특집에서 가수 존박과 개그맨 김민교 등이 출연해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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