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열애남’ 테디 저작권료 눈길… 한해에 ‘10억 육박’

  • 등록 2013-11-25 오후 1:44:01

    수정 2013-11-25 오후 1:44:01

배우 한예슬과 열애 중인 테디(본명 박홍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예슬과 열애 중인 테디(본명 박홍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8년 그룹 원타임 멤버로 데뷔한 테디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빅뱅, 투애니원과 지드래곤, 탑, 씨엘 등의 솔로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테디는 원타임으로 활동 당시 원타임의 ‘원 러브’, ‘핫 뜨거’ 등을 작곡하며 활발한 작업을 이어왔다. 특히 빅뱅의 ‘블루’, 지드래곤의 ‘블랙’, ‘삐딱하게’, 태양의 ‘나만 바라봐’, 탑의 ‘턴 잇 업’등 빅뱅의 대표곡과 솔로곡 등을 맡아오며 명실상부 최고의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투애니원의 데뷔곡인 ‘파이어’, ‘아이 돈 케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수입 랭킹에 따르면 테디는 지난해 9억 467만원의 수입을 기록하며 저작권료 4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았다.

한편 테디와 한예슬의 열애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YG 프로듀서 테디와 배우 한예슬의 열애는 사실이다. 두 사람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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