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잘자요" vs 장수원 "괜찮아요?"..자존심 건 유행어 승부

  • 등록 2015-03-20 오전 9:30:18

    수정 2015-03-20 오전 9:30:18

성시경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성시경이 장수원을 질투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신동엽은 “게스트로 나온 장수원의 유행어 ‘괜찮아요?’가 성시경의 ‘잘 자요~’처럼 감미롭게 들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장수원에게 ‘잘 자요’를 빼앗긴 기분”이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의 ‘잘 자요~’와 장수원의 ‘괜찮아요’를 두고 승자를 가리는 등 다양한 웃음 소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전매특허인 ‘로봇연기’의 탄생 비화 및 13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특유의 담담한 표정과 어투로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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