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와 유재석이 눈물 흘린 日 마을의 사연은?

  • 등록 2015-09-05 오전 10:54:58

    수정 2015-09-05 오전 10:54:58

‘무한도전’의 하하와 유재석(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무한도전’ 멤버 하하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MBC ‘무한도전’은 5일 방송에서 하하의 눈물에 대한 사연을 공개한다. 이번 방송은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세번째 이야기가 소개된다. 앞서 아프리카, 남미, 북미에 이어 아시아 대륙을 담당한 하하가 일본 ‘우토로 마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토로 마을’은 일제 강점기였던 1941년 강제 징용된 한국인 1300여명이 살던 것이다. 현재도 150여명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하하는 이 마을에서 강제 이주 당시부터 살아온 1세대 할머니와 특별한 만남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하하는 이 마을에 살고 있는 특별한 주인공들을 만났고 그들이 이곳을 떠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 ‘우토로 마을’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접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하하의 동반 1인권 사용으로 유재석도 ‘우토로 마을’에 방문했다. 그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칠레의 끝 푼타아레나스로 떠난 박명수는 남극 세종기지에도 배달을 시도한다. 세종기지 대원들의 가족들이 보낸 선물을 남극에 배달하기로 한 것. 과연 박명수는 남극에까지도 무사히 배달을 마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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